대우전자는 해외 현지법인수와 주재원수를 크게 줄이는 등 해외법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성공적
으로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99년말 89개에 달하던 해외사업장을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62개로 30% 가량 줄인데 이어 올해는 주요 거점 중심으로 54개까지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
또 현지주재원도 과거 310명에서 220명으로 줄이면서 현지 채용인으로 대체하는 등 내실 위주의 현지
화 전략을 통해 흑자전환 및 영업이익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전자레인지공장(DEF)의 경우 조립공정과 부품재고는 각각 30%와 40% 줄이는 대신 1인당
시간당 생산량은 50% 향상됐다고 대우전자는 밝혔다.
대우전자는 국내에서도 9200명에 달하던 직원을 5600명으로 40% 가량 줄인데 이어 25개 사업부문 가운
데 10여개 비주력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사업장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대우전자
전자레인지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26%의 시장점유율로 점유율 1위를 지켰고 올해는 30%의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으로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99년말 89개에 달하던 해외사업장을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62개로 30% 가량 줄인데 이어 올해는 주요 거점 중심으로 54개까지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
또 현지주재원도 과거 310명에서 220명으로 줄이면서 현지 채용인으로 대체하는 등 내실 위주의 현지
화 전략을 통해 흑자전환 및 영업이익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전자레인지공장(DEF)의 경우 조립공정과 부품재고는 각각 30%와 40% 줄이는 대신 1인당
시간당 생산량은 50% 향상됐다고 대우전자는 밝혔다.
대우전자는 국내에서도 9200명에 달하던 직원을 5600명으로 40% 가량 줄인데 이어 25개 사업부문 가운
데 10여개 비주력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사업장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대우전자
전자레인지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26%의 시장점유율로 점유율 1위를 지켰고 올해는 30%의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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