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대전지역 공공화장실을 한줄로서기에 적합한 형태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월드컵 경기장 뿐만 아니라 대전시내 공공화장실을 현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줄로서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청소년을 위한 대전내일여성센터(회장 정은경) 박숙현 간사는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월드컵 경기장을 짓고 있지만 화장실이 과연 한줄로서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선진국 사이에서는 이미 오랜세월을 거쳐 한줄로서기가 정착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걸음마 수준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2002년까지는 시간이 촉박하고 결국 우리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한줄로서기를 할 수 있는 화장실 구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70%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기본적인 골격은 공사가 끝난 상태며 지붕공사만이 남은 상태다.
이미 구조를 마친 화장실의 경우 폭이 좁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변기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구조는 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대전내일여성센터 박숙현 간사는 “월드컵 경기장 화장실 구조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개선될 예정인 다른 시내 공공화장실 역시 한줄로서기를 반드시 고려한 형태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대전광역시는 월드컵 경기장 뿐만 아니라 대전시내 공공화장실을 현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줄로서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청소년을 위한 대전내일여성센터(회장 정은경) 박숙현 간사는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월드컵 경기장을 짓고 있지만 화장실이 과연 한줄로서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선진국 사이에서는 이미 오랜세월을 거쳐 한줄로서기가 정착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걸음마 수준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2002년까지는 시간이 촉박하고 결국 우리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한줄로서기를 할 수 있는 화장실 구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70%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기본적인 골격은 공사가 끝난 상태며 지붕공사만이 남은 상태다.
이미 구조를 마친 화장실의 경우 폭이 좁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변기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구조는 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대전내일여성센터 박숙현 간사는 “월드컵 경기장 화장실 구조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개선될 예정인 다른 시내 공공화장실 역시 한줄로서기를 반드시 고려한 형태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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