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논란 고양시 명예 실추됐다<368호/행정>

지역내일 2001-01-17


고양시 숙박업소 관련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숙박업소로 실추된 고양시 명예를 회복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가)고양시 명예회복 범 시민 총궐기 추진위원회'(추진위·대표 강태희 의원)는 지난 3일 총궐기대회 추진계획서를 발표하고 2월 3일 궐기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추진위는 계획서에서 "숙박업소라는 사소한 문제로 도시발전에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일부 시민들이 숙박업소를 퇴폐업소로 규정해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는 등 지역경제에 치명타를 입혔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고양시 숙박업소 해결을 위해 ▲러브호텔 반대 시민단체는 투쟁을 중단하고 '공동실무대책위'에 참여 ▲숙박업소 업주의 퇴폐영업 근절 각서 ▲법에 따른 고양시 행정을 위해 고양시민들의 협조 ▲탈선영업 업주를 처벌하는 입법추진 ▲퇴폐업종 추방을 위한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심협력 ▲언론의 과장보도 자제 ▲범 시민궐기대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한편 추진위는 고양시 각 사회단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지만, 사회단체의 실명이 밝혀지지 않아 유명무실한 행사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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