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영등포 결혼이민자 국내정착 돕는다

지역내일 2006-08-30
송파·영등포 결혼이민자 국내정착 돕는다
결혼을 계기로 이민자가 된 여성들 정착돕기에 자치구가 나섰다. 영등포구와 송파구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당신과 함께하는 나’(I with U)를 주제로‘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종합지원을 고민한다.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국제결혼자가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절차, 영주권과 국적 취득 절차, 자치구와 시민·사회단체에서 결혼이민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 등이다. 동시에 이민자들이 국내에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국가별 분임 모임이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30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영등포구를 비롯해 강서 양천 구로 금천 관악 등 서남권 자치구는 물론 경기도 광명과 안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초대했다.
구는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국제결혼 가정을 위한 종합 안내책자를 배포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송파구는 31일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 송파구를 포함한 강남 서초 강동 동작 등 강남권과 경기도 과천 성남 하남 등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500여명을 초대했다. 구는 식전행사로 한국문화 맛보기 체험격인 다도강습도 마련한다.
송파구는 어울림한마당에 이어 내년 1월부터 관애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이민자나 외국인 근로자 400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한글교육, 성·가정 폭력 피해 상담, 요리·문화캠프 등 한국사회통합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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