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창의적 혁신’에 한 목소리

지역내일 2006-09-19


“변화는 반드시 발전적 변화로 창의력이 뒷받침된 생산적 변화여야 합니다. 쓸모없는 것을 과감히 유용하게 고쳐 실행에 옮기는 것, 이것이 창의적 혁신입니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창의적 혁신’을 독려하고 나섰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최근 1300여 직원 전체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노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혁신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노근 청장은 편지에서 “그동안 일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 법령 타령이나 하고 방법이 없다는 등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소극적인 자세를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의식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구청장은 청계천 복원을 사례로 제시했다. 단순히 물길만 흐르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광장을 조성하고 교각 흔적을 남겨두는 아이디어를 보탬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했다는 것. 그는 “아이디어가 곧 부가가치를 높인 대표적 예가 될 것”이라며 “혁신 노력이 성공을 거두려면 우리 생각을 창조적 마인드로 바꿔 생산적 아이디어로 부가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원구는 ‘혁신리더’를 중심으로 이같은 창의적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각 부서 신규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리더는 일터바꾸기(일하는 방식개선) 고객맞추미(고객만족행정) 함우리(자원봉사활동) 알리미(혁신홍보활동지원) 두레 주축이 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구는 혁신리더 교육내용을 이메일 소식지 ‘혁신 알리미’를 통해 전체 직원이 공유하도록 하고 있으며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일본 방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노원구는 분야별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이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하반기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