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의 갯벌이 사라지고 있다.
그동안 개발논리에 밀려 잠식을 거듭해 온 경기만의 갯벌이 오는 2008년 화옹호 간척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절반이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연구논문이 제출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21일 ‘경기도 연안습지 생태계 기초조사’연구보고서를 통해 경기만의 갯벌보호를 위해 습지보호지역 지정관리 제도화 및 지역별 정책수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갯벌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간척사업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개발방식에 대한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만의 갯벌은 화성 1억 9594만9000㎡, 안산 8811만5000㎡, 시흥 1072만9000㎡, 김포 747만9000㎡ 등 5개 시·군 3억1564만7000㎡로 분포돼 있다.
그러나 오는 2008년 화옹호 간척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갯벌면적은 51.3%에 해당하는 1억6192만7000㎡가 사라지면서 절반이하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이에따라 생태계를 보호를 위해서는 습지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화옹호 간척사업의 중단 등 갯벌의 개발방식에 대한 재조정과 보호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특히 화옹호 등의 간척사업이 국책사업이라는 논리에 밀려 구체적인 검토없이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개발방향과 규모를 명쾌히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책임연구원은 “갯벌이 갖는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는 이미 입증됐다”면서“경기만의 갯벌을 지키고 보호하는 확실한 수단은 화옹호의 간척사업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개발논리에 밀려 잠식을 거듭해 온 경기만의 갯벌이 오는 2008년 화옹호 간척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절반이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연구논문이 제출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21일 ‘경기도 연안습지 생태계 기초조사’연구보고서를 통해 경기만의 갯벌보호를 위해 습지보호지역 지정관리 제도화 및 지역별 정책수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갯벌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간척사업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개발방식에 대한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만의 갯벌은 화성 1억 9594만9000㎡, 안산 8811만5000㎡, 시흥 1072만9000㎡, 김포 747만9000㎡ 등 5개 시·군 3억1564만7000㎡로 분포돼 있다.
그러나 오는 2008년 화옹호 간척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갯벌면적은 51.3%에 해당하는 1억6192만7000㎡가 사라지면서 절반이하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이에따라 생태계를 보호를 위해서는 습지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화옹호 간척사업의 중단 등 갯벌의 개발방식에 대한 재조정과 보호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특히 화옹호 등의 간척사업이 국책사업이라는 논리에 밀려 구체적인 검토없이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개발방향과 규모를 명쾌히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책임연구원은 “갯벌이 갖는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는 이미 입증됐다”면서“경기만의 갯벌을 지키고 보호하는 확실한 수단은 화옹호의 간척사업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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