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1-21 (수정 2001-01-22 오후 1:55:52)
강북구, 부당압력·청탁 거절
서울 강북구는 청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의 사전차단을 위해 업무와 관련한 부당한 압력
·청탁 거절운동에 나섰다.
강북구는 이를 위해 전직원에게 '클린수첩'을 지급하고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부당한 압력·청탁
코너를 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북구는 부당한 압력·청탁내용을 신고하거나 공개한 직원을 포상하고 부조리를 일으킨 공무원에게
는 징계처분 기준보다 한단계 높은 문책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이를 제공한 사람은 지역신문, 시민단
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강북구가 규정한 부당한 압력·청탁 유형은 ▲승진·전보에 압력을 행사하거나 이를 청탁하는 행위
▲안되는 인허가를 내주도록 강요, 회유하는 행위 ▲단속결과처분을 약하게 하거나 눈감아 주도록
하는 행위 ▲기타 담당공무원을 강요·회유하는 행위 등이다.

동대문, 음악 흐르는 화장실 교체
21일 서울 동대문구는 기존 이동식화장실이 노후돼 악취발생 등의 이유로 이용객으로부터 외면당해
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1개 기존 이동식화장실을 출입시 음악이 흐르는 최신 기종으로 모
두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에 교체하게될 신기종은 화장실 출입문에 센서를 부착, 출입시 24곡의 음악
이 흐르게 설계돼 있어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라고 말했다.

중랑구 망우리공원 비상근무
서울 중랑구는 설날을 앞두고 망우리공원을 이용하는 성묘객을 위해 구청 75명, 경찰서 30명, 소방
서 10명, 장묘사업소 10명, 동부수도사업소 10명 등 135명을 동원, 설 연휴 3일동안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랑구는 설 하루전인 23일에는 망우검문소 아래에 임시정류장과 휴게소, 간이화장실을 설치하고
100여대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설 당일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119구급대, 제설기, 환
경미화원을 망우리공원에 특별배치하고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중랑모범운전자회 회원 20여
명을 동원,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중랑경찰서 경찰 30명을 현장에 배치해 접촉사고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경기도내 공원면적 과천이 ‘최고’
경기도내에서 공원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과천시, 공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안산시로 각각 나타났
다. 경기도는 20일 99년말 기준 시·군별 공원면적은 과천시가 672만4000㎡로 가장 넓고 안산시
429만1000㎡, 고양시 389만㎡, 성남시 320만4000㎡, 수원시 213만㎡, 부천시 113만3000㎡ 순이이라고 밝
혔다.
공원수로는 안산시가 46곳, 고양시 41곳, 성남시 24곳, 부천시 17곳, 수원시 14곳이며, 과천시에는 3
곳이 조성돼 있다.
성남, 부천과 같이 신도시를 포함하고 있거나 과천, 안산 등 계획도시가 상대적으로 많은 공원을 가
지고 있다. 성남시와 안양시의 경우 공원의 70∼80%가 분당과 평촌 등 신도시에 있으며, 군포시는
근린공원 10곳이 모두 산본 신도시에 있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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