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중구 동마다 자원봉사상담가 배치

지역내일 2006-09-04
관악·중구 동마다 자원봉사상담가 배치
관악구와 중구에서 자원봉사가 한결 쉬워지게 됐다. 동사무소마다 자원봉사 상담가를 배치해 가까운 곳에서 봉사자와 수요처를 맺어주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중구는 6일부터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 상담가 53명을 각 동사무소 자원봉사캠프에 배치한다. 상담가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 신청자를 접수하고 상담하는 한편 각 동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게 된다.
중구가 상담가 배치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나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상담가를 모집한 결과 250여명이 신청해 약 5대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열흘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강사와 함께 자원봉사 분야와 방법, 자원봉사 관리조정 기술, 자원봉사 상담 기법과 전산운영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관악구는 1일부터 27개 전 동사무소에 자원봉사 상담가를 전진배치했다고 밝혔다. 상담가는 인구 수와 수급자 현황 등을 감안해 동별로 1~2명씩 배치됐다. 이들은 동사무소 민원실이나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봉사를 하게 된다. 상담가들은 자원봉사자 모집과 봉사자 접수와 면접·상담, 봉사자 배치와 활동 관리, 수요처와 일감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지난 3월 27개 동사무소를 자원봉사캠프로 지정하고 4월부터 상담가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7월 21일 39명이 교육을 마치고 이번에 동별로 투입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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