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에서 쓸쓸한 설날, 외국인노동자들은 설 연휴동안 무엇을 했을까.
23일 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설날 잔치’를 열고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15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징검다리 휴일로 설날 휴가가 길었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문화시설이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어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
가톨릭센타는 이들을 위해 떡과 과일 햄버거 통닭 등을 미리 준비해 나눴고 각 나라별로 대표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22일 구미공단 내 넥스텍스(주)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위로 방문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소방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온 13명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식·음료와 양말 등 3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사건사고 발생 시 119 구조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23일 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설날 잔치’를 열고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15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징검다리 휴일로 설날 휴가가 길었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문화시설이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어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
가톨릭센타는 이들을 위해 떡과 과일 햄버거 통닭 등을 미리 준비해 나눴고 각 나라별로 대표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22일 구미공단 내 넥스텍스(주)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위로 방문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소방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온 13명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식·음료와 양말 등 3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사건사고 발생 시 119 구조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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