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10월 지급

ha당 70만원대, 전년보다 1만6000명 증가

지역내일 2006-09-25
올해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이 1ha당 평균 70만원대로 정해졌다. 농업진흥지역안은 74만6000원이고 진흥지역 밖은 59만7000원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6.5%씩 인상됐다.
농림부는 24일 쌀소득보전 고정형직불금을 지난해 보다 한 달 앞당겨 10월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 직불제는 추곡수매제의 폐지와 함께 쌀값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고시한 목표가와 수확기 산지 쌀값의 85%를 고정형과 변동형 보조금 형태로 지급한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신청한 농가수는 지난해보다 약 1만6000명이 늘어난 105만명이고 농지면적은 1만8000ha가 증가한 102만5000ha다.
직불금은 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지급되며 2001년 이후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한 경우에도 농지의 모양과 기능유지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지급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지난해 직불제를 처음 경험했던 농민들이 직불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신청수가 늘어났다”며 “신청자에 대한 직불금 지급여부는 시·군 확인을 거쳐 9월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정직불금은 10월 중·하순쯤부터 농업인의 예금계좌로 입금된다”며 “변동직불금은 2007년 3월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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