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쉬하이 관광지대는 쓰촨성 티베트족 자치간즈주 지우롱현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00㎢고 연평균기온은 섭씨 4.9도에 평균고도는 해발 1440m, 최고높이 해발 6010m다.
40여 곳이 관광지로 개발됐는데 끝없이 이어진 산봉우리, 호수, 원시삼림지대, 협곡 카르스트, 초원, 습지, 야생 동식물, 티베트 풍습과 불교문화 등이 볼만 하다. 설산, 포어예 봉우리, 라오런 봉우리, 시엔따이빙 강, 치스어하이 호수, 우쉬 온천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우쉬하이는 티베트어로 ‘휘황찬란한 호수’를 뜻한다. 호수는 눈 녹은 물이 계속 공급되고 지하수가 올라오면서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쉬하이 남쪽에 우뚝 솟은 빗 모양의 두개 산봉우리 중 높고 큰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이 랑구(설산)이고 유연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것이 스얼즈메이 봉우리다.
아름다운 우쉬하이는 우아하고 고요하며 신비로운 모습의 원시생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목이 하늘 높이 치솟아 원시림을 이루고 원생의 고산 저습지가 정취를 더한다.
서식하는 나무는 창빠오렁샨, 촨띠엔렁샨, 촨시윈샨, 홍화, 바이화, 두쥐엔 등 15종이 있다. 높고 큰 나무에 가득 달려있는 녹색 연기와 같은 송루어는 바람을 따라 춤추는데 그 모습이 가지각색이다. 초원에는 140여 종의 다양한 풀이 뒤덮고 있다.
구역 내에는 야생동물 5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중 중국정부가 지정한 국가 1·2급 보호동물이 20여종이다. 진첸빠오(표범의 일종), 바이춘루(사슴의 일종), 니우링(영양의 일종), 샤오시옹마오(팬더곰의 일종), 두안웨이허우(원숭이의 일종) 등이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다수의 양서류,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진귀한 약재와 버섯도 재배되고 있다.
이곳에는 티베트족과 이족, 한족이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다채로운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3개 민족은 각자 자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보존해오면서 서로 교류하며 민족간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해 독특한 문화를 이루고 있다,
우쉬하이는 미국의 유명한 탐험가 J·F 로커가 샹거리라의 징시를 발견하고 이곳에 오래 머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국제적인 생태여행 상품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원시의 아름다움과 민족 고유의 풍습이 잘 보존돼 있어 고풍스럽고 신비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우쉬하이는 ‘공가명주’ ‘서부의 신비로운 경승지’로 불리며 관광객 홀로 생태·문화·탐험 여행이 가능하다.
우쉬하이 관광지 입장료는 1인 60위안으로 노새(40위안)· 말(160위안)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쓰촨성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00년 이전만 해도 한국에서 쓰촨까지 가는 길은 특별한 교통편이 없어 접근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충칭과 청뚜로 직항로가 개설됐기 때문에 한결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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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곳이 관광지로 개발됐는데 끝없이 이어진 산봉우리, 호수, 원시삼림지대, 협곡 카르스트, 초원, 습지, 야생 동식물, 티베트 풍습과 불교문화 등이 볼만 하다. 설산, 포어예 봉우리, 라오런 봉우리, 시엔따이빙 강, 치스어하이 호수, 우쉬 온천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우쉬하이는 티베트어로 ‘휘황찬란한 호수’를 뜻한다. 호수는 눈 녹은 물이 계속 공급되고 지하수가 올라오면서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쉬하이 남쪽에 우뚝 솟은 빗 모양의 두개 산봉우리 중 높고 큰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이 랑구(설산)이고 유연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것이 스얼즈메이 봉우리다.
아름다운 우쉬하이는 우아하고 고요하며 신비로운 모습의 원시생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목이 하늘 높이 치솟아 원시림을 이루고 원생의 고산 저습지가 정취를 더한다.
서식하는 나무는 창빠오렁샨, 촨띠엔렁샨, 촨시윈샨, 홍화, 바이화, 두쥐엔 등 15종이 있다. 높고 큰 나무에 가득 달려있는 녹색 연기와 같은 송루어는 바람을 따라 춤추는데 그 모습이 가지각색이다. 초원에는 140여 종의 다양한 풀이 뒤덮고 있다.
구역 내에는 야생동물 5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중 중국정부가 지정한 국가 1·2급 보호동물이 20여종이다. 진첸빠오(표범의 일종), 바이춘루(사슴의 일종), 니우링(영양의 일종), 샤오시옹마오(팬더곰의 일종), 두안웨이허우(원숭이의 일종) 등이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다수의 양서류,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진귀한 약재와 버섯도 재배되고 있다.
이곳에는 티베트족과 이족, 한족이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다채로운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3개 민족은 각자 자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보존해오면서 서로 교류하며 민족간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해 독특한 문화를 이루고 있다,
우쉬하이는 미국의 유명한 탐험가 J·F 로커가 샹거리라의 징시를 발견하고 이곳에 오래 머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국제적인 생태여행 상품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원시의 아름다움과 민족 고유의 풍습이 잘 보존돼 있어 고풍스럽고 신비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우쉬하이는 ‘공가명주’ ‘서부의 신비로운 경승지’로 불리며 관광객 홀로 생태·문화·탐험 여행이 가능하다.
우쉬하이 관광지 입장료는 1인 60위안으로 노새(40위안)· 말(160위안)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쓰촨성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00년 이전만 해도 한국에서 쓰촨까지 가는 길은 특별한 교통편이 없어 접근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충칭과 청뚜로 직항로가 개설됐기 때문에 한결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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