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파트 서비스업체 시장선점 놓고 불꽃경쟁

지역내일 2001-01-29 (수정 2001-01-30 오후 4:23:17)
올해 사이버 아파트 서비스업체들의 시장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사이버 아파트 서비스업체들은 고객선점 여
부가 수익창출의 최대관건이라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에 돌입했다.
지난 99년 12월 대림산업 등 국내 7개 건설업체를 주축으로 설립된‘아이씨티로’는 국내 최초로
사이버아파트 서비스를 시작, 현재 전국의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10만여 가구에 인터넷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미 1만4000여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했다.
‘아이씨티로’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100억원으로 잡고 회원도 15만
∼20만명의 추가회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 4월 LG건설 등 8개 건설사의 공동출자로 설립된‘이지빌’도 내달 입주가 시작되는 용인 수
지 LG빌리지 1차, 2차분에 첫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연구에 치중했지만 올해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서 매출 3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가
입회원도 3만명 수준까지 끌어올려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롯데건설 등 28개 관련업체가 설립한‘테크노빌리지’도 올해 100개 아파트단지에 10만명 규모의
사이버아파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다.‘테크노빌리지’는 홈오토메이션보다는 단지 주변상
가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기반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얼마전 서비스를 개시한 삼성물산계열의 ‘씨브이네트’와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
동출자, 지난달 설립한‘조이앤라이프’도 가입자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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