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칠레 정부에서 실시한 공개입찰에 성공,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경찰학교에 스타렉스 248대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렉스 칠레 경찰차량 전달식에는 미첼레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해, 베리사리오 베라스코 내무장관, 호세 베르날레스 경찰청장 등 정부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현대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도 쏘나타, 트라제, 테라칸, 싼타페 등 168대의 차량을 공급한 바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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