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브리핑

지역내일 2001-01-31
선물 거래량 50% 증가

선물지수가 현물지수 밑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선물전문가들은 특정세력이 선물매도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31일 코스닥선물시장에서 최근3월물가격은 99.50을 기록, 2.80포인트 올랐다. 거래량은 1,141계약으로 6월물 거래량 181계약을 더하면 1,300여개로 전날보다 50%정도 증가했다.
현물가인 코스닥50지수는 4.10포인트 오른 103.33을 기록, 닷컴주를 기반으로한 대형주 반등의 영향을 받았다.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 3.83포인트, 괴리율은 마이너스 4.29포인트를 나타나 백워데이션, 선물저평가가 심화됐다.
한맥선물 오성만 이사는 "이날 거래량의 상당량이 선물회사의 자기거래물량이며 개인들은 1계약 정도로 소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물저평가에대해 "기관들이 차익거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세력이 매도하며 선물지수를 누르는 경향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도 매수포지션위주로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매는 현재 별영향을 주고 있지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고가는 종가인 99.50이었으며 저가는 95.00으로 변동성은 확인됐다.

단암전자 액면분할 검토중

단암전자통신이 1/10의 액면분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암전자통신 관계자는 31일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액면분할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유통물량이 5만주가량으로 적은데다 경쟁업체들에 비해 주가도 비싼 상황이어서 액면분할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암전자통신은 내달 15일 이사회에서 액면분할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또 단암전자통신이 국내 광통신 벤처업체의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암전자통신은 10억~20억원의 인수비용을 들여 광통신 장비업체의 지분 50%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기존의 광통신부품사업부문에 광통신장비사업부문을 추가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는 15일 이사회 이전에 실사를 통해 최종인수여부를 결정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인수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불성실공시 1월에 5건

코스닥증권시장은 올해 1월에 불성실공시는 모두 5건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은 한국디지탈라인, 인터파크, IHIC, 바이오시스, 아이텍스필 등이다. 이 가운데 IHIC, 바이오시스, 아이텍스필, 인터파크 등 4개사는 공시번복, 한국디지탈라인은 공시불이행으로 각각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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