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27일 ‘임산부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임산부의 날(10월10일) 제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터키행진곡’과 서울팝스가 편곡한 영화음악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팝스오케스트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한편, 서울여성플라자는 여성의 감성에 부응하는 ‘엄마의 달콤한 외출’이라는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얘들아 음악회 가자’를 시작으로 10월 임산부를 위한 음악회를 거쳐 오는 11월24일 ‘여고 동창생을 초대합니다’라는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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