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사진)
전군표 국세청장은 9월 25일 오후 4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송죽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송죽원’은 아동보호시설로 1945년 10월 20일 고 박현숙·이신덕 여사가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생아부터 대학생까지 60여명의 여자 원생을 양육해 사회로 진출시키는 보호시설로, 보육교사와 3~4명의 아동이 부모와 친자녀처럼 한 가정을 이뤄 생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이동목욕차 기증(사진)
생명보험협회는 9월 25일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에 이동목욕차 1대를 기증하고, 강원도 삼척자활후견기관(9월 27일)과 제주도 서귀포자활후견기관(10월 18일)에도 차량 1대씩을 각각 기증할 계획이다. 이동목욕차는 대중목욕이나 가정내 목욕이 힘든 거동불능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의 가정을 찾아가 봉사자들이 직접 목욕을 시킬 수 있도록 차량에 보일러 및 욕조 등을 설치해 제작한 것이다. 이동목욕은 숙련된 봉사자 서 너 명이 한 팀이 돼 대상자의 간단한 건강체크를 한 후 시행하게 된다. 질병예방은 물론 스트레스를 풀어 심리적 안정을 주고, 가정의 부담도 크게 덜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생보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제작·기증한 이동목욕차는 총18대에 이른다.
알리안츠생명, 사랑의 헌혈 행사(사진)
알리안츠생명은 2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알리안츠생명 사내 동아리인 ‘알리안츠생명 신우회’와 ‘아가페’가 주최한 것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나눴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10월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운동, 11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 하와이지점 정식 오픈(사진)
동부화재는 9월 25일 하와이 호놀룰루 현지에서 김순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현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2년 반 동안의 준비 끝에 지난 4월부터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자동차, 화재, 배상책임보험 등을 판매해 왔다. 이번 개점식을 계기로 하와이 현지 보험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영업개시 첫해인 2006년도에 383만 달러의 보험료 수입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Linda Lingle 하와이 주지사와 Mufi Hannemann 호놀룰루 시장, J.P.Schmidt 보험감독관, 강대현 호놀룰루 총영사 등 주요 현지인사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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