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영훈씨와 탤런트 이윤미씨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으로 받은 쌀을 서울 중구청에 기증해 화제다.
중구청은 지난달 28일 주씨 부부가 40kg들이 쌀 40포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쌀은 주씨 부부가 28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받은 축의금 가운데 일부.
중구청에 따르면 주씨 부부는 청첩장에 결혼식 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는 문구를 넣었다. 지난 7월 초 중구청장 취임때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은 이야기를 언론에서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정동일 중구청장은 취임 축하용 화환을 보내겠다는 지인들에게 꽃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20kg들이 950포(38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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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지난달 28일 주씨 부부가 40kg들이 쌀 40포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쌀은 주씨 부부가 28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받은 축의금 가운데 일부.
중구청에 따르면 주씨 부부는 청첩장에 결혼식 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는 문구를 넣었다. 지난 7월 초 중구청장 취임때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은 이야기를 언론에서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정동일 중구청장은 취임 축하용 화환을 보내겠다는 지인들에게 꽃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20kg들이 950포(38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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