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동아 조선 중앙 한국부터 조사

12일부터 15-20일간 실시 … 조사결과는 공개키로

지역내일 2001-02-09 (수정 2001-02-09 오후 2:43:17)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2일 우선 동아.조선.중앙.한국일보 등 4개 신문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와 부당내부거래를 조사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9일 오전중에 이들 언론사에 이같은 계획을 통보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8일 “ 이들 4개 신문사에 대해 먼저 조사를 벌인뒤 다른 신문사와 방송사를 조
사할 방침” 이라며 “ 내일 10개 중앙일간지와 3개 방송사 모두에 조사방침을 통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9-10명씩으로 구성된 4개 조사반이 4개 신문사를 나눠 조사를 벌이도록 했다. 이들 신문
사에 대한 조사는 15-20일간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 구독료.광고료 담합 △ 지나친 경품제공 △ 무가지 배포 △ 부당내부
거래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공정위는 13개 언론사의 조사반으로 △ 1반= 조선.한겨레신문, SBS △ 2반= 중앙.국민일보,
MBC △ 3반= 동아.경향.문화일보, KBS △ 4반= 한국.세계일보, 대한매일신문을 각각 편성했다.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 이번 조사결과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과징금 부과 등 법에 따라 처
리하고 조사결과를 공개하겠다” 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 무가지 배포와 경품제공이 가장 큰 문제” 라며 “ 이번 1차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
로 시정조치외에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 연중 시장구조개선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 지방지와 경제지 등 다른 언론사에 대한 조사 여부는 추후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
다.안찬수 기자 khae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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