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20개 상장증권사는 1월 한달간 4000억원의 세전순이익을 기록, 3월말 결산에 임박해 우
선주들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12일 저금리에 따른 증시자금 유입 가능성 및 연기금 유동성 보강으로 최대 수혜대
상으로 부각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에 따른 금융장세가 나타나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
다. 또 3월 결산시기 임박 및 보통주 대비 괴리율 과대로 증권 우선주에 대한 관심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특히 현대증권은 경기상황 불투명으로 정부가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섰으며 따라서 금융장
세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경험상 증권주는 실적장세보다 금융장세에서 시장수
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2001년 1월을 보더라도 주식시장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이 5조1000억원으로 2000년 4월
∼12월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4조2000억원을 크게 앞질렀다. 거래소시장 하루평균 거래
량도 4억9500만주로 지난해 12월보다 61%나 증가했다.
이같은 거래량 급증 등에 힘입어 20개 상장 증권사들의 지난 1월중 세전순이익은 4천억원 규모
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1∼3분기)까지의 전체 세전순이익 4천5백61억원 수준에 육박했다.
4분기의 대폭적인 실적호전을 근거로 순이익이 나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결산배당에 대해 관심
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증권업종의 보통주와 우선주 괴리율은 40%(우선주가가 보통주가의 60% 수준)수준
으로 현재의 일부 증권 우선주가는 보통주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순이익이 나는 증권주를 중심
으로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증권 우선주를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특히 20개 상장증권사는 1월 한달간 4000억원의 세전순이익을 기록, 3월말 결산에 임박해 우
선주들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12일 저금리에 따른 증시자금 유입 가능성 및 연기금 유동성 보강으로 최대 수혜대
상으로 부각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에 따른 금융장세가 나타나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
다. 또 3월 결산시기 임박 및 보통주 대비 괴리율 과대로 증권 우선주에 대한 관심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특히 현대증권은 경기상황 불투명으로 정부가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섰으며 따라서 금융장
세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경험상 증권주는 실적장세보다 금융장세에서 시장수
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2001년 1월을 보더라도 주식시장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이 5조1000억원으로 2000년 4월
∼12월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4조2000억원을 크게 앞질렀다. 거래소시장 하루평균 거래
량도 4억9500만주로 지난해 12월보다 61%나 증가했다.
이같은 거래량 급증 등에 힘입어 20개 상장 증권사들의 지난 1월중 세전순이익은 4천억원 규모
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1∼3분기)까지의 전체 세전순이익 4천5백61억원 수준에 육박했다.
4분기의 대폭적인 실적호전을 근거로 순이익이 나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결산배당에 대해 관심
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증권업종의 보통주와 우선주 괴리율은 40%(우선주가가 보통주가의 60% 수준)수준
으로 현재의 일부 증권 우선주가는 보통주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순이익이 나는 증권주를 중심
으로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증권 우선주를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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