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결혼·출산 분위기 조성 나서

지역내일 2006-11-20
내일 복지부 한국방송작가협회 워크숍

앞으로 TV 드라마 등에서 결혼과 출산에 부정적인 상황 묘사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1~22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충남 안면도 롯데오션캐슬에서 방송작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송작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방안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TV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 쇼 프로그램 등의 방송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에서 이혼이나 한 부모 가족, 미혼모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면서 출산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이를 현명하게 그리는 등 결혼과 출산을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다.
여성, 20대, 미혼자 등 잠재적 출산집단이 드라마에 잘 몰입하고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드라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중매체에서 남성과 여성, 다양한 세대, 기업, 국가가 협력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가야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으로 방송작가들이 저출산 문제를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 미혼남성의 71.4%가 결혼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미혼여성은 49.2%만이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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