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민자 정책 개선해야”

명지대 이민학과, 이민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지역내일 2006-11-27
제 1회 이민학 국제 심포지엄이 캐나다,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 러시아 등의 국내외 연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소문동 명지빌딩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명지대 산업대학원 이민학과가 주최하고 ‘외국인 거주도시의 국제화와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국인이 살기 좋은 글로벌 환경을 조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안보와 사회 안전을 보장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명지대 산업대학원 이민학과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유일한 이민학 연구기관으로 정부부처와 관련 기관의 법·정책수립과 집행에 참여하고 있다.
명지대 이민학과 박화서 교수는 “우리나라는 결혼 이민자의 급증, 자녀들의 교육문제, 사기결혼, 인권침해, 국제 불법 중매조직·인신매매조직의 지역사회 침투 등의 문제가 얽혀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문제인식과 행정체계구축을 통해 외국인 이민자를 보호하고 관리 감독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나라로 자리매김을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설명했다.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캐나다 대사, 강명득 법무부 출입관리국 국장의 축사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얀 라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이민 민족학 연구소 소장이 ‘국제도시의 이민자 사업인’, 쟝 피에르 클리쉬 주한 캐나다 대사관 수석이민관이 ‘캐나다 사업이민자 정책’,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 대학 리카르드 자파타 교수가 ‘스페인 이민행정’ 그리고 명지대 한상대 이민학과 교수가 ‘러시아 한인재외동포 : 남한의 국익과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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