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4.5% 취업걱정 없다

취업전문사이트 잡코리아 ‘실업체감률 조사’에서 나타나

지역내일 2001-03-11
구직자들의 45% 가량은 감원과 실업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직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며 6개월 내에 재취업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사이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www.jobkorea.co.kr)의 실업체감률 조사(2월 20일∼3월 6일)에서 이같이 집계됐다. 응답자 1265명 가운데 563명이 ‘대기업 감원과 실업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나는 취업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
IT업종 구직자의 경우 55.8%(응답자 701명중 391명)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비IT업종은 30.5%(응답자 564명중 172명)만이 취업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잡코리아 쪽은 이와 관련 “실제 구직자들이 느끼는 실업 체감지수는 예상만큼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실직하더라도 6개월 내에 재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질문에는 4명중 3명꼴(전체 응담자 1640명중 1223명)로 6개월 내에 재취업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IT업종 구직자의 경우 82.6%(909명중 751명)가 실직하더라도 6개월 내에 재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비IT업종 구직자들은 64.6%(731명중 472명)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잡코리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전망에 관한 구직자들의 예측을 짐작할 수 있었다”며 “IT업종은 6개월 내에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반면 비IT업종은 6개월이 지나 올해 하반기 이후에나 경기가 괜찮아질 것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인영 기자 inyo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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