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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1-02-15
한국기능올림픽조직위, 명예친선·홍보대사 선정

한국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는 15일 ‘2001년 서울 제3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명예친선·홍보대사를 선정했다.
명예친선대사에는 한국 패션계의 최고장인인 앙드레 김과 전 교육부 장관 출신인 박영식 정보통신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홍보대사에는 신세대 인기 탤런트 박시은과 고 수, 개그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문화를 개척한 컬트삼총사가 선정됐다.


금감원노조, 직제 개편 “관치 부활”이라며 비난

금융감독원노조(위원장 조영균)은 15일 개정 공포된 ‘금감위직제개정령’이 시장자율추세에 역행하고 관치로 회귀하겠다는 일면을 드러냈다며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98년 4월 출범할 때 금감위의 단순 행정보조기능으로 출발한 행정조직이 단계적으로 조직확장을 거쳐왔다”며 “이번 직제개편은 <감독기구설치법>상 법적 근거가 없는 ‘공무원조직인 사무국 설치’를 기정사실화 해 관치금융의 전면에 나서려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또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논의가 재경부·금감위행정조직 등 정부주도로 이뤄져 공무원 유휴인력 ‘자리 만들기’의 방편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하고 순수민간기구로의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금감위 내 행정조직은 98년 11월 19명이던 것을 27명으로 1차 확대를 거쳐 99년 5월 다시 41명으로 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61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


금융노조, 지주회사 CEO 공정선임 촉구

정부가 오는 3월 금융지주회사 출범을 목표로 이규성 전 재경부장관을 CEO 인선위원장으로 내정하고 설립준비에 들어간데 대해 금융산업노조(위원장 이용득)는 15일 CEO 선임하는데 있어 공정·투명의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CEO 인선이 공정하게 이뤄지려면 △낙하산 인사가 아니어야 하고 △새로 탄생되는 금융지주회사 CEO는 아닌 사회적 합의를 존중하는 인물이어야 하며 △금융노조가 선정위원회에 참여하는 등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랜드노조, 특별근로감독 실시 요구

이랜드노조는 15일 이랜드그룹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랜드노조는 “지난해 11월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한명숙(민주당) 전 의원에 의해 이랜드그룹의 파행적 노사관계가 밝혀진 바 있고, 서울지방노동청장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늦기 전에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노동부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항의를 계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 이인영 기자 inyo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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