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구하려는 이들은 자아실현보다 돈이 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 career.co.kr)가 구직자 2164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적’을 물은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72.7%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20.0%가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했다.
이어 ‘결혼을 잘하기 위해’(2.9%), ‘부모님 눈치보기 싫어서’(2.3%), ‘남들도 다 하니까’(1.1%) 등의 순이었다.
‘입사지원 시, 가장 고려하는 점’에 대해서도 ‘연봉’이라는 응답이 34.4%로 가장 높았다. ‘적성에 맞는 업·직종’은 30.2%였으며, ‘복리후생’ 22.1%, ‘기업인지도’ 6.9%, ‘집에서의 거리’는 5.6%였다.
남성의 경우 35.1%가 ‘연봉’을 입사 시 고려요소로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적성에 맞는 업·직종’이 39.5%로 가장 높았다.
신입 초봉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연봉수준은 전체 응답자의 41.1%가 ‘2000만~2500만원’이라고 답했다. 무급이라도 인턴십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63.3%가 ‘없다’고 답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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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www. career.co.kr)가 구직자 2164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적’을 물은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72.7%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20.0%가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했다.
이어 ‘결혼을 잘하기 위해’(2.9%), ‘부모님 눈치보기 싫어서’(2.3%), ‘남들도 다 하니까’(1.1%) 등의 순이었다.
‘입사지원 시, 가장 고려하는 점’에 대해서도 ‘연봉’이라는 응답이 34.4%로 가장 높았다. ‘적성에 맞는 업·직종’은 30.2%였으며, ‘복리후생’ 22.1%, ‘기업인지도’ 6.9%, ‘집에서의 거리’는 5.6%였다.
남성의 경우 35.1%가 ‘연봉’을 입사 시 고려요소로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적성에 맞는 업·직종’이 39.5%로 가장 높았다.
신입 초봉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연봉수준은 전체 응답자의 41.1%가 ‘2000만~2500만원’이라고 답했다. 무급이라도 인턴십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63.3%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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