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중동에 수출한 데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전문의약품 2종을 중국에 수출한다.
동아제약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대륙약업’과 1500만달러 규모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1일 중국 항주에서 ‘중해의약’과 3000만달러 규모로 항암제 ‘젬시트’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동아제약은 5년간 모두 4500만달러의 완제의약품을 중국에 수출하게 됐다.
중국의 ‘고나도핀’ 해당 시장은 연간 2500만달러 규모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젬시트’ 해당 시장은 2006년에는 4200만달러, 2011년에는 66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제약은 각 시장에서 약 15%이상의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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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대륙약업’과 1500만달러 규모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1일 중국 항주에서 ‘중해의약’과 3000만달러 규모로 항암제 ‘젬시트’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동아제약은 5년간 모두 4500만달러의 완제의약품을 중국에 수출하게 됐다.
중국의 ‘고나도핀’ 해당 시장은 연간 2500만달러 규모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젬시트’ 해당 시장은 2006년에는 4200만달러, 2011년에는 66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제약은 각 시장에서 약 15%이상의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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