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뉴스라인>

방송위, 남북교류 활성화 나서

지역내일 2001-03-12 (수정 2001-03-13 오후 4:36:49)
방송위원회가 오는 7월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남북방송 교류 활성화에 나설 방
침이다.
김정기 방송위원장은 방송위 통합 출범 1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서 기자들
과 만나 “내년에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위원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협정을 체결해 방송이 한민족 정체
성 회복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송위원회는 오는 5월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을 제정, 방송사들의 심의제재 결과나 법령
위반행위 등을 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에 반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안으로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
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들어 방송 프로그램의 선정성 시비가 가열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개인적으로 생각
하기에는 두 방송사가 공영이란 이름 아래 시청률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단언
한 뒤 “프로그램의 질 문제는 방송위의 심의로만 해결될 수 없고 방송사의 자율규제 강화나 시민단
체 및 언론의 감시와 방송환경의 구조적인 개혁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방송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송위가 방송
정책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총괄기구인 만큼 방송영상정책 의결 과정에서 문화관광부 장관과 ‘합
의해야 한다’고 명시한 조항을 ‘협의해야 한다’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 사이버 포도청 문 열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 daum.net)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이버 포
도청’의 문을 열었다.
사이버포도청은 인터넷에서 생겨난 문제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회에 유해한 내용의 글을 올리거나
주제로 삼아 커뮤니티를 운영하거나, 음란한 이미지나 글을 올리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경우, 또는 저작권이나 프라이버시를 위배하는 사이트 등에 대해서 폐쇄조치하거나 원본
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신고한다.

MS 전국 대학생 투어 시작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소프트뱅크미디어, 데브피아, KCC정보교육센터 등 3사와 공동으로 13
일 동아대(부산)를 필두로 하는 약 2개월 간에 걸친 전국 주요 대학 대 로드쇼를 실시한다고 발표했
다. 현재 전국의 17개 대학과의 협의가 끝났으며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세미나에서는 최근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을 비롯해서 ECMA(유럽컴퓨터개발자협회)에 공개개발언어로 등록되어 개발자
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C# , 제3세대 인터넷 시대의 개발 툴인 비주얼스튜디오닷넷(Visual
Studio.NET), SQL 서버 2000 데이타베이스 등을 중점 소개한다.
/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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