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셀프디자인 예금
노후 안정 위해 스스로 설계
하나은행의 ‘하나 셀프디자인예금’은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위해 매월 원리금수령액이 자유롭게 변경되고 최장 31년까지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자신이 매월 받게 될 원리금의 규모와 만기에 찾으려는 액수를 직접 설계해야 한다.
특히 예금 기간 중에도 만기 희망잔액을 바꿔 매월 수령액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도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고시금리는 3년제 최고 4.9%이다. 만기가 3년 이상인 경우 매 3년마다 고시금리에 따라 금리가 변동 적용되어 매월 수령하는 원리금이 재산정된다. 중도해지의 경우 매 3년단위로 해지하면 금리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으며 1년이상 거치시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1억원을 넣고 3년간 매월 164만원정도 받으면 만기수령액은 5000만원이 된다. 가입 1년 후 생활비가 더 필요하면 만기수령액을 2000만원으로 변경, 남은 2년동안 매월 284만원씩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고객은 △신용카드 평생연회비면제 △여행할인서비스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진료예약대행 및 건강검진할인 등의 헬스케어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셀프디자인예금은 안정적 생활자금 목적 이외에도 매월 수령하는 원리금으로 적립식펀드 등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며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이 망설여지는 고객에게 재투자의 다리역할을 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농협 행복일기 상품
여성전용 금융상품 판매개시
농협은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예금, 대출, 카드 복합상품인 ‘행복일기’로 여심잡기에 나섰다.
행복일기 예·적금, 행복일기 체크카드는 만 1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행복일기 론(loan)은 만 25세이상 55세미만이어야 한다.
‘행복일기 예·적금’에 가입하면 결혼 또는 출산시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받게 되는 등 최대 연 0.4%포인트의 특별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2월 13일 현재 우수고객이 1년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경우는 최대 연 5.4%의 금리가 적용된다.
교통 재해로 인한 상해시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대출은 무보증신용으로 이뤄지며 최대 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는 ‘CD+최저 3.3%포인트’를 기본으로 하고 고객의 신용도와 거래기여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2%포인트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영화관람·놀이공원 할인, BC탑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게 되며 후불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통장거래에 따른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와 수표발행, 통장재발급수수료도 무료다.
제휴서비스도 많다.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비의 15%를 할인받고 심신수련업체 ‘단월드’에서 무료체험도 즐길 수 있다. 농협 자회사인 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 이용시 품목당 1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우리은행 우리친구통장
가입만 해도 각종 수수료 면제
우리은행 ‘우리친구 통장’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 등 많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하고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예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0.1%포인트에서 최고 0.5%포인트까지 우대하고, 인터넷뱅킹이용수수료와 정액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도 면제받는다.
급여이체 고객이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거나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자동화기기이용수수료, 텔레뱅킹수수료, 모바일뱅킹수수료를 월 5회까지 내지 않아도 된다.
특히, 친구 1명을 지정해 같이 등록하면 두 사람 모두 우리은행 계좌로의 모든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의 거래 자산규모를 더해 고객등급을 부여하며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이나 증권사 중 어느 한쪽만 거래해도 주거래 계열사의 고객우대기준을 다른 계열사에서도 동일하게 인정해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급여이체자들을 위한 우대통장으로 많은 혜택이 있어 정기적으로 급여를 받은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국민은행 명품여성통장
ATM 상해보험까지 서비스 풍성
국민은행은 가계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명품여성통장’을 내놓았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명품여성종합통장’과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정기예금 형태의 ‘명품여성자유예금’이 있다.
‘명품 여성종합통장’에 가입하면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물론 체크카드 발급비를 면제받고 인터넷을 통해 예·부적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금리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ATM을 사용할 때 발생한 강도 상해와 야간노상강도 등에 대비한 보험에도 무료가입된다. 통장에 월별 입출 금액 합계 등이 기재되는 편리한 가계부 기능도 제공받는다.
명품여성자유예금에는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의 장점이 모였다. 최장 5년까지 자동 재예치되는 편리한 상품구조에 다양한 우대금리, 여성특정암 등에 대비하는 보험가입서비스, 자녀들의 인터넷 교육과 골프 관련 할인서비스까지 준비돼 있다.
정기예금 영업점장 특별승인 금리가 경과기간과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자녀가 둘 이상이거나 △문화·스포츠센터 수강 △봉사활동 참여 △60세 이상 직계존속을 봉양 △첫 거래 고객 등에게 최고 연 0.2%포인트까지 높여준다.
특히 올해말까지 추천한 사람이 가입하면 연 0.2%포인트까지 추가우대받을 수 있어 최고 연 5.0%의 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씨티원 통장
전국 모든 은행 ATM 이용수수료 면제
씨티원통장은 월 13회까지 전국 모든 은행 ATM(자동화기기)의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국내에 있는 씨티은행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29개국 씨티은행 ATM기에서도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 ATM 출금수수료는 월 8회까지, 이체수수료는 월5회까지 면제되며 씨티은행의 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등은 무제한 공짜다. 외국에 나가 있어도 서로 송금할 필요가 없다. 씨티원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해외 어디서나 씨티은행 ATM에서는 수수료없이 현지통화로 간편하게 돈을 찾을 수 있다.
평균잔액이 90만원이상을 유지하거나 90만원이상의 급여를 이체해야 한다는 게 조건이다. 한국씨티은행은 파격적인 수수료 면제혜택으로 출시 3개월만에 가입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료로 발급되는 국제현금카드는 유학생이나 해외근무자에게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5만원을 절약할 뿐 아니라 다른 카드 사용시 출금액에 따라 발생하는 1.7~8.0%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정기예금시 최대 0.5%포인트의 금리우대 △신용대출시 최고 0.2%포인트의 금리우대 △최대 40%의 환전우대 혜택 및 송금수수료 우대 △씨티은행 주요 창구서비스에 대해 50%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있으며 전국 3700개 우체국 지점에서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원통장 고객 10만명 돌파를 기념, 이달 말까지 씨티원통장에 신규가입하고 3건이상 자동이체하는 고객 중 16명을 추첨하여 드럼세탁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행사에 응모한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예·적금 또는 예·적금 담보대출을 하는 경우엔 2명(각 1인당 2매)을 추첨, 푸켓 4박5일 여행권을 준다.
SC제일은행 e-클릭통장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각종 수수료 면제
SC제일은행이 인터넷 전용예금 ‘e-클릭통장’의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했다.
이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SC제일은행 내 송금 수수료 등 SC제일은행 거래시 발생되는 각종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 통상적인 입출금예금의 금리보다 훨씬 높은 연 1.0%의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소액예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보통 은행권에서 입출금예금의 경우 평잔 50만원 미만은 무이자, 50만원 이상은 0.1%의 금리를 지급받는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금리다.
예금 가입 고객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금리 외에 카드 이용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쉬백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저금리시대에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으면서 은행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수신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정대용 상무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이 생활화되면서 앞으로 은행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터넷전용예금이 금융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내고장 <힘> 통장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맞춤형
내고장 <힘> 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맞춤형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연간 평균잔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가입하면 0.05%포인트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부금은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사용처를 정하게 된다.
1년제 이상 상품에 가입하면 거치식의 경우 고시이율에 1.5%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적용하며 적립식 상품의 경우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첫 고객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른 시·도와 연계한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금까지 모두 19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내고장 <힘> 통장을 내놓았다.
외환은행 ‘2030 직장인 저축예금’
외환은행의 ‘2030 직장인 저축예금’에 가입한 급여이체 직장인은 각종 다양한 서비스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 후 6개월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수수료가 면제된다. 외환카드를 발급받으면 첫해 연회비도 면제된다.
또 급여를 이체하면 혜택은 배가 된다.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뿐만 아니라 외환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영업시간 후 인출 또는 이체 수수료도 면제된다. 전자금융수수료 우대혜택기간도 무제한 이어진다.
주택청약예금, 주택청약부금, 비과세 상품에 추가로 가입하면 연 0.1~0.2%포인트의 금리 우대혜택을 받고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도 연 0.4%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받게 된다.
결혼, 차량구입 등 일시 부족자금 지원을 위한 직장인 전용 무보증 신용대출인 ‘e-좋은 직장인 우대대출’도 판매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6개월 이상 급여이체자로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외환은행 선정 우량기업체와 정부투자기관 직원, 공무원, 학교 교직원도 최고 1억원 한도의 무보증 신용대출인 리더스론을 받을 때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연 0.4%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받게 된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가입고객에게 매월 재테크정보를 제공하고, 재테크지원반을 운영하여 거래처의 요청이 있는 경우 재테크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신한골드리슈
실물거래 없이 적금처럼 금 적립
신한골드리슈는 금적립, 금자유통장, 금매매 상품으로 나눠있다.
금적립 상품은 실물거래없이 적금처럼 통장에 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세에 따라 금을 적립하고 만기가 되면 금 실물로 인출하거나 매각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적은 금액을 수시로 적립, 금매입비용을 분산하고 가격변동에 따른 자산증대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금실물 거래보다 거래수수료가 적어 저렴한 비용으로 금 보유효과를 볼 수 있다. 6개월이상 3년미만을 가입기간으로 하고 있으며 이 상품을 담보로 기준가격 대비 70%까지 대출받을 수도 있다.
금자유통장은 기간이나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금을 입출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금매매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특히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제거하는 원달러 선물환 거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원달러 선물환 거래란 달러화를 장래 특정일에 특정 원달러환율을 적용해 거래할 것을 현재시점에서 거래당사자간에 약속하는 환거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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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안정 위해 스스로 설계
하나은행의 ‘하나 셀프디자인예금’은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위해 매월 원리금수령액이 자유롭게 변경되고 최장 31년까지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자신이 매월 받게 될 원리금의 규모와 만기에 찾으려는 액수를 직접 설계해야 한다.
특히 예금 기간 중에도 만기 희망잔액을 바꿔 매월 수령액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도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고시금리는 3년제 최고 4.9%이다. 만기가 3년 이상인 경우 매 3년마다 고시금리에 따라 금리가 변동 적용되어 매월 수령하는 원리금이 재산정된다. 중도해지의 경우 매 3년단위로 해지하면 금리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으며 1년이상 거치시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1억원을 넣고 3년간 매월 164만원정도 받으면 만기수령액은 5000만원이 된다. 가입 1년 후 생활비가 더 필요하면 만기수령액을 2000만원으로 변경, 남은 2년동안 매월 284만원씩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고객은 △신용카드 평생연회비면제 △여행할인서비스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진료예약대행 및 건강검진할인 등의 헬스케어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셀프디자인예금은 안정적 생활자금 목적 이외에도 매월 수령하는 원리금으로 적립식펀드 등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며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이 망설여지는 고객에게 재투자의 다리역할을 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농협 행복일기 상품
여성전용 금융상품 판매개시
농협은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예금, 대출, 카드 복합상품인 ‘행복일기’로 여심잡기에 나섰다.
행복일기 예·적금, 행복일기 체크카드는 만 1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행복일기 론(loan)은 만 25세이상 55세미만이어야 한다.
‘행복일기 예·적금’에 가입하면 결혼 또는 출산시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받게 되는 등 최대 연 0.4%포인트의 특별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2월 13일 현재 우수고객이 1년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경우는 최대 연 5.4%의 금리가 적용된다.
교통 재해로 인한 상해시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대출은 무보증신용으로 이뤄지며 최대 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는 ‘CD+최저 3.3%포인트’를 기본으로 하고 고객의 신용도와 거래기여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2%포인트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영화관람·놀이공원 할인, BC탑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게 되며 후불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통장거래에 따른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와 수표발행, 통장재발급수수료도 무료다.
제휴서비스도 많다.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비의 15%를 할인받고 심신수련업체 ‘단월드’에서 무료체험도 즐길 수 있다. 농협 자회사인 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 이용시 품목당 1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우리은행 우리친구통장
가입만 해도 각종 수수료 면제
우리은행 ‘우리친구 통장’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 등 많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하고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예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0.1%포인트에서 최고 0.5%포인트까지 우대하고, 인터넷뱅킹이용수수료와 정액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도 면제받는다.
급여이체 고객이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거나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자동화기기이용수수료, 텔레뱅킹수수료, 모바일뱅킹수수료를 월 5회까지 내지 않아도 된다.
특히, 친구 1명을 지정해 같이 등록하면 두 사람 모두 우리은행 계좌로의 모든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의 거래 자산규모를 더해 고객등급을 부여하며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이나 증권사 중 어느 한쪽만 거래해도 주거래 계열사의 고객우대기준을 다른 계열사에서도 동일하게 인정해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급여이체자들을 위한 우대통장으로 많은 혜택이 있어 정기적으로 급여를 받은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국민은행 명품여성통장
ATM 상해보험까지 서비스 풍성
국민은행은 가계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명품여성통장’을 내놓았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명품여성종합통장’과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정기예금 형태의 ‘명품여성자유예금’이 있다.
‘명품 여성종합통장’에 가입하면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물론 체크카드 발급비를 면제받고 인터넷을 통해 예·부적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금리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ATM을 사용할 때 발생한 강도 상해와 야간노상강도 등에 대비한 보험에도 무료가입된다. 통장에 월별 입출 금액 합계 등이 기재되는 편리한 가계부 기능도 제공받는다.
명품여성자유예금에는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의 장점이 모였다. 최장 5년까지 자동 재예치되는 편리한 상품구조에 다양한 우대금리, 여성특정암 등에 대비하는 보험가입서비스, 자녀들의 인터넷 교육과 골프 관련 할인서비스까지 준비돼 있다.
정기예금 영업점장 특별승인 금리가 경과기간과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자녀가 둘 이상이거나 △문화·스포츠센터 수강 △봉사활동 참여 △60세 이상 직계존속을 봉양 △첫 거래 고객 등에게 최고 연 0.2%포인트까지 높여준다.
특히 올해말까지 추천한 사람이 가입하면 연 0.2%포인트까지 추가우대받을 수 있어 최고 연 5.0%의 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씨티원 통장
전국 모든 은행 ATM 이용수수료 면제
씨티원통장은 월 13회까지 전국 모든 은행 ATM(자동화기기)의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국내에 있는 씨티은행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29개국 씨티은행 ATM기에서도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 ATM 출금수수료는 월 8회까지, 이체수수료는 월5회까지 면제되며 씨티은행의 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등은 무제한 공짜다. 외국에 나가 있어도 서로 송금할 필요가 없다. 씨티원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해외 어디서나 씨티은행 ATM에서는 수수료없이 현지통화로 간편하게 돈을 찾을 수 있다.
평균잔액이 90만원이상을 유지하거나 90만원이상의 급여를 이체해야 한다는 게 조건이다. 한국씨티은행은 파격적인 수수료 면제혜택으로 출시 3개월만에 가입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료로 발급되는 국제현금카드는 유학생이나 해외근무자에게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5만원을 절약할 뿐 아니라 다른 카드 사용시 출금액에 따라 발생하는 1.7~8.0%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정기예금시 최대 0.5%포인트의 금리우대 △신용대출시 최고 0.2%포인트의 금리우대 △최대 40%의 환전우대 혜택 및 송금수수료 우대 △씨티은행 주요 창구서비스에 대해 50%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있으며 전국 3700개 우체국 지점에서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원통장 고객 10만명 돌파를 기념, 이달 말까지 씨티원통장에 신규가입하고 3건이상 자동이체하는 고객 중 16명을 추첨하여 드럼세탁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행사에 응모한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예·적금 또는 예·적금 담보대출을 하는 경우엔 2명(각 1인당 2매)을 추첨, 푸켓 4박5일 여행권을 준다.
SC제일은행 e-클릭통장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각종 수수료 면제
SC제일은행이 인터넷 전용예금 ‘e-클릭통장’의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했다.
이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SC제일은행 내 송금 수수료 등 SC제일은행 거래시 발생되는 각종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 통상적인 입출금예금의 금리보다 훨씬 높은 연 1.0%의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소액예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보통 은행권에서 입출금예금의 경우 평잔 50만원 미만은 무이자, 50만원 이상은 0.1%의 금리를 지급받는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금리다.
예금 가입 고객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금리 외에 카드 이용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쉬백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저금리시대에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으면서 은행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수신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정대용 상무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이 생활화되면서 앞으로 은행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터넷전용예금이 금융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내고장 <힘> 통장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맞춤형
내고장 <힘> 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맞춤형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연간 평균잔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가입하면 0.05%포인트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부금은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사용처를 정하게 된다.
1년제 이상 상품에 가입하면 거치식의 경우 고시이율에 1.5%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적용하며 적립식 상품의 경우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첫 고객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른 시·도와 연계한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금까지 모두 19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내고장 <힘> 통장을 내놓았다.
외환은행 ‘2030 직장인 저축예금’
외환은행의 ‘2030 직장인 저축예금’에 가입한 급여이체 직장인은 각종 다양한 서비스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 후 6개월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수수료가 면제된다. 외환카드를 발급받으면 첫해 연회비도 면제된다.
또 급여를 이체하면 혜택은 배가 된다.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뿐만 아니라 외환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영업시간 후 인출 또는 이체 수수료도 면제된다. 전자금융수수료 우대혜택기간도 무제한 이어진다.
주택청약예금, 주택청약부금, 비과세 상품에 추가로 가입하면 연 0.1~0.2%포인트의 금리 우대혜택을 받고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도 연 0.4%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받게 된다.
결혼, 차량구입 등 일시 부족자금 지원을 위한 직장인 전용 무보증 신용대출인 ‘e-좋은 직장인 우대대출’도 판매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6개월 이상 급여이체자로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외환은행 선정 우량기업체와 정부투자기관 직원, 공무원, 학교 교직원도 최고 1억원 한도의 무보증 신용대출인 리더스론을 받을 때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연 0.4%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받게 된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가입고객에게 매월 재테크정보를 제공하고, 재테크지원반을 운영하여 거래처의 요청이 있는 경우 재테크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신한골드리슈
실물거래 없이 적금처럼 금 적립
신한골드리슈는 금적립, 금자유통장, 금매매 상품으로 나눠있다.
금적립 상품은 실물거래없이 적금처럼 통장에 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세에 따라 금을 적립하고 만기가 되면 금 실물로 인출하거나 매각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적은 금액을 수시로 적립, 금매입비용을 분산하고 가격변동에 따른 자산증대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금실물 거래보다 거래수수료가 적어 저렴한 비용으로 금 보유효과를 볼 수 있다. 6개월이상 3년미만을 가입기간으로 하고 있으며 이 상품을 담보로 기준가격 대비 70%까지 대출받을 수도 있다.
금자유통장은 기간이나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금을 입출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금매매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특히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제거하는 원달러 선물환 거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원달러 선물환 거래란 달러화를 장래 특정일에 특정 원달러환율을 적용해 거래할 것을 현재시점에서 거래당사자간에 약속하는 환거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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