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도심지내 주택가에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는 소규모 부지를 시민들이 친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정서 함양과 도시경관향상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가로변 공한지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는 지역과 도심지내 주택가의 자투리땅, 국·공유지등을 우선으로 지정, 가로화단 및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3월25일까지 완료하고, 대상지확정을 3월 30일까지 완료한 후 6월 30일
까지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후보지 신청을 3월 30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원녹지과 031-310-2415-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 송영택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