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떤 사냥꾼이 있었는데 매우 어린 자식이 있었다. 하루는 그 자식이 승냥이에 쫓기다 놀라서 병을 얻었다. 사냥꾼은 승냥이에게 놀라서 병이 된 것이므로 범 고기를 먹일 생각으로 범을 잡으로 산 속으로 갔다.
며칠이 지나자 큰 소나무 밑에 맹호 한 마리가 누워있는 것을 보았다. 사냥꾼은 창을 들어 범을 향해 던졌는데 범이 보이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냥꾼은 범이 누워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범이 누워있는 자국밖에 없었다. 그곳을 파 보니 범의 뼈 같은 것이 나왔는데 범이 죽어 변한 것으로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 그것을 자식에게 삶아 먹였더니 신기하게 나았다.
세월이 지나 그 자식은 담대한 청년이 됐고 맨손으로 범을 때려잡을 수 있을 만큼 용맹하게 됐다. 이들 부자는 놀란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 약을 주었는데 호백(虎魄)이라고 불렀다. 뒤에 사람들은 옥과 같이 투명하다고 호박(琥珀)이라고 쓰게 됐다.
호박은 식물의 수지가 땅속에 오랫동안 매몰돼 응결된 일종의 화석이다. 호박에는 혼백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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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자 큰 소나무 밑에 맹호 한 마리가 누워있는 것을 보았다. 사냥꾼은 창을 들어 범을 향해 던졌는데 범이 보이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냥꾼은 범이 누워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범이 누워있는 자국밖에 없었다. 그곳을 파 보니 범의 뼈 같은 것이 나왔는데 범이 죽어 변한 것으로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 그것을 자식에게 삶아 먹였더니 신기하게 나았다.
세월이 지나 그 자식은 담대한 청년이 됐고 맨손으로 범을 때려잡을 수 있을 만큼 용맹하게 됐다. 이들 부자는 놀란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 약을 주었는데 호백(虎魄)이라고 불렀다. 뒤에 사람들은 옥과 같이 투명하다고 호박(琥珀)이라고 쓰게 됐다.
호박은 식물의 수지가 땅속에 오랫동안 매몰돼 응결된 일종의 화석이다. 호박에는 혼백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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