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5일 지엠대우에서 제작·판매중인 윈스톰 SUV 승용차 4만614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분이 1만3893대이고 수출분이 3만2254대로 이같은 승용차 리콜은 2005년 4월 GM대우 라세티 4만9480대 이후 최대 규모다.
리콜대상은 2006년 4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제동배력장치(브레이크 부스터)와 연결된 브레이크 페달이 반복 작동으로 인해 연결핀이 빠져 브레이크 상실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지엠대우는 1월 5일부터 자사 서비스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 수리해 준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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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대상은 2006년 4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제동배력장치(브레이크 부스터)와 연결된 브레이크 페달이 반복 작동으로 인해 연결핀이 빠져 브레이크 상실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지엠대우는 1월 5일부터 자사 서비스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 수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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