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119, 지난해 6342억원 경제가치 창출

지역내일 2007-01-17
충남도가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으로 6342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8만3464회의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 5만9870건을 처리하고 6만2119명을 응급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29회 출동해 164건을 처리, 170명을 구조한 것.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조·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환자 가운데 자동심실제세동기, 흡인기 등 응급처치 장비를 사용해 생명을 구하거나 중대 장애를 예방한 경우가 전체 구조·구급활동 건수의 20.1%인 1만2480명으로,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이송환자 1명당 평균 5082만원씩 모두 6342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416명의 구조·구급대원을 투입, 11개 구조대와 95개 구급대 운영한 비용 186억원의 34배에 달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제적 가치는 응급환자들을 직접 응급처치 및 이송한 119 구급대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분류한 사망 또는 중대 장애가 예상되는 응급환자수와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산업재해 보상보험 등 각 보험사가 산업재해 또는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에게 지급한 평균 보험금을 곱하여 산출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