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일꿈>나의 꿈, 그리고 사보

지역내일 2007-01-19
나의 꿈, 그리고 사보
유 유 희 (대한생명 홍보실 대리)

“유희야 니 꿈이 무엇이니?” 초등학교 1학년 즈음에 어머니는 물었습니다.
세종대왕을 존경하던 꼬맹이 유희는 “난 대통령이 될꺼야”라며 씩씩하게 대답했습니다.
꼬맹이 유희가 대학을 막 졸업할 시점에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는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유희야 니 꿈은 무엇이니?”
“내가 전공한 분야를 살려 기업체 홍보실에서 근무하고 싶은데….”
세월의 무게와 현실을 알아버린 꼬맹이 유희의 꿈은 대통령에서 이렇게 아주 작으마한 것으로 바뀌었고, 어머니의 질문에 그렇게 대답했다.
누구나 어렸을 적에는 대통령, 과학자, 의사, 변호사, 운동선수, 연예인 등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할 즈음에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잊은 채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작은 꿈과 목표라도 자신의 현실에 맞게 재설정을 하고, 그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대통령이란 꿈은 못 이루었지만, 꿈꾸어 왔던 ‘홍보맨’이라는 작은 꿈을 이루었다. 하고 싶은 일이기에 하루하루가 신바람 나고 자랑스럽다.
대한생명 홍보실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아내와 예쁜 딸까지 얻었다.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회사의 직원으로서 책임감이 커졌다.
나는 대한생명 전 직원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는 ‘사보’를 만드는 크나큰 임무를 가지고 있다.
본사와 전국 방방곡곡에 분포되어 있는 지점과 영업소에서 굵은 땀방을 흘리고 있는 대한생명 가족들을 매월 취재하며, 그들의 사진과 기사를 자료로 남기고 있는 것이 내 임무인 것이다.
‘업무’보다는 ‘임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내가 하는 일이 대한생명의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사명감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매월 대한생명 직원들의 땀냄새로 꾸며지는 사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생명 사보가 2007년 2월에 300호를 맞이하게 된다. 82년부터 창간되어 지금까지 매월 발행되어 왔던 것이다.
‘2007년’ 새로운 희망이 솟았다. 새해를 맞이한 지금 누구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최고의 2007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한 2007년 나에게 다시 한번 꿈과 목표를 묻는 기회가 생긴다면 난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대한생명 역사를 만들어 가는 자부심으로 사보 한권 한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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