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상담실이 지난해 실시한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친구문제가 각각 87.1%와 35.7%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의 경우는 정체감 문제가 61.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초등학생의 경우 가정문제, 성격문제, 학업문제의 순이고 중학생의 경우 학업문제, 정체감 문제, 진로문제 순이었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대인관계 문제, 진로문제, 정서적 문제 순이었다.
또한 상담방법별 사례수를 살펴보면 총 상담건수 19,128명 중 집단상담이 16,571(8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개인상담 1,174(6.1%), 심리검사 735(3.8%), 전화상담 648(3.5%) 순이다.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상담방법별 상담내용은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의 경우는 각각 친구문제(40.9%)와 가정문제(32.8%)가 가장 많았지만 전화상담의 경우는 성 문제가 36.7%로 단연 높았다.
21일 청소년상담실 정성경 실장은 “상담을 의뢰하는 사람들이 전년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는 상담문화가 보편화되는 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상담이 의뢰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때문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그 다음으로는 초등학생의 경우 가정문제, 성격문제, 학업문제의 순이고 중학생의 경우 학업문제, 정체감 문제, 진로문제 순이었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대인관계 문제, 진로문제, 정서적 문제 순이었다.
또한 상담방법별 사례수를 살펴보면 총 상담건수 19,128명 중 집단상담이 16,571(8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개인상담 1,174(6.1%), 심리검사 735(3.8%), 전화상담 648(3.5%) 순이다.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상담방법별 상담내용은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의 경우는 각각 친구문제(40.9%)와 가정문제(32.8%)가 가장 많았지만 전화상담의 경우는 성 문제가 36.7%로 단연 높았다.
21일 청소년상담실 정성경 실장은 “상담을 의뢰하는 사람들이 전년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는 상담문화가 보편화되는 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상담이 의뢰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때문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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