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2001년대회가 오는 10월6일부터 한달동안 열린다.
비엔날레 조직위(위원장 송하경 성균관대 교수)는 21일 ‘가 가’(전라도 사투리로 ‘그 아이’)로
명명된 비엔날레 캐릭터및 심벌마크와 함께 대회기간을 이같이 결정, 발표했다.
조직위측은 “이번 대회의 경우 21개국 500여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 세계 최고의 명성에 걸
맞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3회째로 세계유수의 서예작가가 작품을 출품한 본전시외에 1000명의 작가가 각
각의 필법으로 천자문을 한자씩 써서 전시하는 ‘천인천자문’ 등 독특한 특별전도 열릴 예정이다.
또 전북출신으로 서예계의 일가를 이룬 강암(송성용) 석전(황 욱) 선생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송하경 조직위원장은 “이번에 확정된 캐릭터 ‘가 가’는 어린아이가 붓을 들고 획을 긋는 것을 형
상화한 것”이라며 “서예의 전통과 계승, 발전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비엔날레 조직위(위원장 송하경 성균관대 교수)는 21일 ‘가 가’(전라도 사투리로 ‘그 아이’)로
명명된 비엔날레 캐릭터및 심벌마크와 함께 대회기간을 이같이 결정, 발표했다.
조직위측은 “이번 대회의 경우 21개국 500여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 세계 최고의 명성에 걸
맞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3회째로 세계유수의 서예작가가 작품을 출품한 본전시외에 1000명의 작가가 각
각의 필법으로 천자문을 한자씩 써서 전시하는 ‘천인천자문’ 등 독특한 특별전도 열릴 예정이다.
또 전북출신으로 서예계의 일가를 이룬 강암(송성용) 석전(황 욱) 선생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송하경 조직위원장은 “이번에 확정된 캐릭터 ‘가 가’는 어린아이가 붓을 들고 획을 긋는 것을 형
상화한 것”이라며 “서예의 전통과 계승, 발전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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