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지역내일 2007-02-06
대투증권 + 하나증권 영업조직 통합 완료…5일 새롭게 출범

- 하나증권 25개 영업점, 5일부터 ‘대한투자증권’으로 간판 바꿔 영업개시
- 대투증권 점포수 129개로 대폭 확대…증권업계 최대 영업망 구축

하나금융그룹 대한투자증권(사장 金正泰)이 2월5일(월)자로 하나증권의 소매영업 부문의 조직과 인력을 통합 업계 최대 영업망을 갖춘 대형 증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5일 대한투자증권은 기존 104개 자체 영업망에 하나증권의 25개 영업망을 통합을 통해 총 129개의 전국 영업망을 확보, 증권업계 최대의 영업망을 구축해 국내 최대의 대형증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투증권은 정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증권영업부문에서도 주식약정 시장점유율을 업계 수위권으로 도약하여 선도증권사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은 수익증권 판매부문은 연내 국내 전체시장 점유율 10%까지 끌어 올림으로써 자산관리 분야에서 Market Leader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증권영업부문에서는 하나증권 영업망 통합을 기반으로 주식약정 시장점유율을 5%까지 확대시킴으로써 위탁매매 영업 부문에서도 강자의 면모를 갖춰 종합자산관리증권사로써의 위상을 확실하게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투증권과 하나증권의 영업조직 통합은 그룹내 증권부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 으로 대투증권은 이미 리서치부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중순 업계 족집게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영익씨를 리서치센터장 (부사장)으로 영입한바 있으며, 조만간 베스트애널리스트를 추가영입하는 등 인력충원을 통해 리서치분야도 업계 중상위권 이상의 파워와 지명도를 가질 수 있도록 재정비를 통해 증권역량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대투증권과 통합되는 하나증권의 조직은 25개 영업점과 본사의 영업지원 관련부서로, 총 직원수는 318명이다. 이들 직원은 하나증권 퇴사 후 대한투자증권에 입사하는 형식으로의 고용승계가 보장된다. 하나증권의 영업 양수도를 위한 일정은 지난해 12월28일 이사회 결의를 통과하였으며, 금년 1월2일 하나증권 임시주총의 승인을 받아 영업 양수도계약을 체결하였다.

대투증권 김정태 사장은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단순 투자상품 판매를 뛰어넘어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하나증권과의 영업조직 통합을 계기로 초우량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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