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유산보존에 738억원 투자

지역내일 2007-02-09
경북도가 올해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자원개발에 7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재원은 국비 442억원과 지방비 296억원으로 경주고도보존정비사업 등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관광자원 개발에 사용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노후 문화재 보수 등 문화재 원형보존에 집중했으나 올해부터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발에 중점 투자해 관광산업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우선 역점사업인 경주고도보존정비와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321억원을 투자하고 월정교복원 실시설계, 월성발굴조사 및 월성해자발굴, 황룡사연구, 시가지 고분군 토지매입 등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역사문화도시사업은 올해까지 중요 단위사업별로 사업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마치고, 본격 착공한다. 지난해에 복원한 경주 최씨고택 사랑채에 이어 월정교 복원사업도 올해말 착공할 예정이다.
또 불교문화유산과 서원,향교등 유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201억원이 투입된다.
군위인각사지 발굴조사, 예천용문사 강원보수, 도산서원 동재보수 등 퇴락하거나 훼손된 문화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찾기로 했다. 특히 지역 해양문화관광자원의 보고인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보존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울릉도 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 독도 식생복원용역사업, 독도생태계모니터링 등의 사업도 시작한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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