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SK(주) 사장의 대표이사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신 대표이사 사장을 등기 이사로 재선임키로 하고 3월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를 추인받기로 했다.
이에 주총에서 이변이 없는 한 신 사장의 등기 이사 연임이 확정되고, 차기 이사회에서 신 사장은 대표이사로 재선임될 전망이다.
한편 SK(주)는 신 사장과 함께 임기가 끝나는 김태유·오세종·조순·남대우·서윤석 사외이사 5명도 재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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