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총장 서광수)는 14일 영문학과 77학번 동문이면서 모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던 이기호 전 교수가 쾌척한 ‘후배사랑 장학금’의 수혜자를 선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때 이를 사전 공지하고 장학금 신청자들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심사했다.
수혜 대상자는 학과별, 학년별로 각 1명씩 총 100명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혜자인 경영정보학과 3학년 김두리 학생은 “장학금을 전달 받은 후 개인주의와 자기중심적인 가치관만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반드시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교수와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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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때 이를 사전 공지하고 장학금 신청자들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심사했다.
수혜 대상자는 학과별, 학년별로 각 1명씩 총 100명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혜자인 경영정보학과 3학년 김두리 학생은 “장학금을 전달 받은 후 개인주의와 자기중심적인 가치관만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반드시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교수와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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