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3월부터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다. 서울시의회는 15일 16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하철과 버스 기본 요금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올리는 ‘대중교통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85명 중 찬성 68명, 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동의 의견을 냈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정기회에서 대중교통 현금승차 요금을 9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리는 안건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냈고 서울시는 현금승차 요금 인상폭을 100원으로 낮춰 다시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은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이나 4월 초에 시행된다.
인상안이 시행되면 지하철.버스 광역버스 요금은 현행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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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85명 중 찬성 68명, 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동의 의견을 냈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정기회에서 대중교통 현금승차 요금을 9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리는 안건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냈고 서울시는 현금승차 요금 인상폭을 100원으로 낮춰 다시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은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이나 4월 초에 시행된다.
인상안이 시행되면 지하철.버스 광역버스 요금은 현행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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