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외교팀 아시아 라인 구축 완료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켈리 지명

지역내일 2001-02-23
부시 미 행정부에서 한반도를 비롯, 동아시아 정책을 담당할 외교안보팀의 아시아외교라인 구축이 사실상 완료됐다.
부시 대통령은 22일 국무부에서 실질적으로 동아시아 정책을 관장할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에 제임스 앤드류 켈리 국제전략연구소 태평양 포럼 회장을 공식 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국무부 부장관에 리차드 아미티지 전 국방부 차관보를 지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반도정책을 담당할 핵심라인은 딕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 제임스 켈리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그리고 아직 내정상태인 토켈 패터슨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내정자로 진용이 갖춰졌다.
외교 사령탑인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조지 워싱턴 대학 ROTC출신으로 군문에 들어와 합참의장으로 걸프전을 치른 것에 비해 아미티지 부장관과 켈리 차관보, 패터슨 보좌관 내정자는 모두 미 해사 출신이다.
켈리 차관보는 로널드 레이건 정권 2기때인 86∼89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주담당 보좌관을 지낸 뒤 민주당 정권 8년 동안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태평양포럼(하와이 소재) 회장으로서 한반도문제를 비롯한 아시아문제를 계속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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