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일선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무역베테랑들이 중소·지방기업의 수출애로 해결사로 나선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은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수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무역전문가 풀(Pool)을 구성하는 등 맞춤형 무역현장지원을 3월 중순부터 실시키로 했다.
무역협회는 “작년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수출증대 효과가 컸다”고 밝히고 “수요가 늘어날 전문가 풀을 지역별로 구성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전문가 풀은 종합상사를 비롯한 무역업계 CEO에서부터 부·과장급 경력자 등을 위주로 우선 10여명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소업체들의 신청에 따라 현장에 나가 △해외거래선 발굴 △조사서(인콰이어리) 작성 △신용 조회 △거래조건 협상 △계약 체결 △수출이행 △사후관리 등 기업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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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은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수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무역전문가 풀(Pool)을 구성하는 등 맞춤형 무역현장지원을 3월 중순부터 실시키로 했다.
무역협회는 “작년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수출증대 효과가 컸다”고 밝히고 “수요가 늘어날 전문가 풀을 지역별로 구성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전문가 풀은 종합상사를 비롯한 무역업계 CEO에서부터 부·과장급 경력자 등을 위주로 우선 10여명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소업체들의 신청에 따라 현장에 나가 △해외거래선 발굴 △조사서(인콰이어리) 작성 △신용 조회 △거래조건 협상 △계약 체결 △수출이행 △사후관리 등 기업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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