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 대상지역으로 △대구시 달성군 대니골 △경기도 포천시 도평 △강원도 춘천시 솔바우 △충북 진천 백곡 △충남 논산 광석 △전북 익산시 웅포 등 36개 권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농림부는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농업농촌종합대책’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대책’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10년간 7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농촌개발사업으로 현재 36권역에서 총사업비 2262억원이 배정돼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지역의 발전목표를 정하면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지역특성에 맞게 정부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36개 권역은 시·도에서 신청한 모두 77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2차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연말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내년부터 5년간 40~70억원 범위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농림부는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으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사람”이라며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지역개발 인력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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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농업농촌종합대책’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대책’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10년간 7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농촌개발사업으로 현재 36권역에서 총사업비 2262억원이 배정돼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지역의 발전목표를 정하면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지역특성에 맞게 정부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36개 권역은 시·도에서 신청한 모두 77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2차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연말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내년부터 5년간 40~70억원 범위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농림부는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으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사람”이라며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지역개발 인력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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