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11 세계육상대회'' 대구유치위원회 한만수 팀장

지역내일 2007-02-20 (수정 2007-02-21 오전 6:58:02)
“아플 수도 없고 설연휴도 반납했습니다”

“ 설연휴도 없습니다. 주말도 없습니다. 불평불만도 없습니다. 모두 3월 27일이후에는 있습니다”
한만수(47)유치추진위원회 기획팀장은 각종 문건과 서류작성을 너무 많이 해 오른손 손등에 혹이 생겼다. 오른손 새끼 손가락에는 물집도 생겼다. 몸무게도 4kg이나 빠졌다. 그래도 병원은 3월 27일 이후 갈 생각이다.
유치추진원회 직원 가운데 중간 간부인 허리역할을 하는 한팀장은 “억만분의 일의 요인으로 유치에 실패했을 경우를 가정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3월 27일까지 전임직원중에서 한명이라도 아파도 안되고 불평과 불만을 제기해도 안된다는 각오로 육상대회 유치에 전력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청 기획계 차석(?)으로 근무하다 차출돼 유치추진위에 합류한 한팀장은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대구가 지하철방화사건의 긴 터널에서 벗어났듯 2011년 세계육상대회 유치를 계기로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늙고 정체된 도시, 일이 제대로 안풀리는 도시등의 이미지로 각인되는 대구시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변신시키는 전기가 바로 세계육상대회 유치”라고 강조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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