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사용자제작컨텐츠)를 접목시킨 국내 첫 채용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도는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07 상반기 열린 일자리 한마당’을 다음달 12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인터넷를 뜨겁게 달구어온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국내 최초로 채용에 접목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UCC Zone’에서는 구직자의 자기PR 동영상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작해주며 구직자는 자신만의 기발한 PR방법을 영상제작 시 동원할 수 있다.
이날 만들어진 동영상은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에 등록돼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공개된다. 구직자가 자기PR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온라인 박람회와 커리어 사이트에 직접 올릴 수도 있다.
또 경기도 외투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것도 특색이다. 최근 도와 임병훈 협의회 회장은 간담회를 갖고 매년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30∼4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행사장은 채용관, 모의면접관, HR컨퍼런스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꾸며진다. 채용관은 대기업·중견기업관, 중소기업관, 벤처기업관, 외국계기업관 등으로 구성돼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규모로 마련되는 모의면접관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된 모의면접 외에도 KTF 화상전화 서비스를 이용한 ‘모바일 화상 모의면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화상 모의면접’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 인사담당자가 휴대전화를 이용, 박람회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HR 컨퍼런스관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업 인사담당자나 취업홍보대사,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 이재철 고용정책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요구에 상응한 맞춤형, 참여형 박람회 추진하기 위해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업체 및 구직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율을 높이고 박람회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가 3월 16일까지 열린다.
문의:경기도 취업정보센터 031-249-4648, 박람회 사무국 02-2006-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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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07 상반기 열린 일자리 한마당’을 다음달 12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인터넷를 뜨겁게 달구어온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국내 최초로 채용에 접목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UCC Zone’에서는 구직자의 자기PR 동영상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작해주며 구직자는 자신만의 기발한 PR방법을 영상제작 시 동원할 수 있다.
이날 만들어진 동영상은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에 등록돼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공개된다. 구직자가 자기PR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온라인 박람회와 커리어 사이트에 직접 올릴 수도 있다.
또 경기도 외투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것도 특색이다. 최근 도와 임병훈 협의회 회장은 간담회를 갖고 매년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30∼4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행사장은 채용관, 모의면접관, HR컨퍼런스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꾸며진다. 채용관은 대기업·중견기업관, 중소기업관, 벤처기업관, 외국계기업관 등으로 구성돼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규모로 마련되는 모의면접관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된 모의면접 외에도 KTF 화상전화 서비스를 이용한 ‘모바일 화상 모의면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화상 모의면접’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 인사담당자가 휴대전화를 이용, 박람회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HR 컨퍼런스관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업 인사담당자나 취업홍보대사,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 이재철 고용정책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요구에 상응한 맞춤형, 참여형 박람회 추진하기 위해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업체 및 구직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율을 높이고 박람회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가 3월 16일까지 열린다.
문의:경기도 취업정보센터 031-249-4648, 박람회 사무국 02-2006-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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