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전 부서에 홍보전담자 배치

“구청 하는 일을 알려라”

지역내일 2007-02-22
“구청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발빠르게 알려라.”
서울 마포구가 구 행정소식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 부서와 동에 홍보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각 부서와 동에서 적임자 52명을 홍보담당자로 지정했다. 담당자는 각 부서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미담사례나 공연 행사는 물론 주민생활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수집하고 이를 홍보과로 전달하게 된다. 연간 두차례는 관련 교육도 받게 된다.
홍보과에서는 마포구 5대 핵심프로젝트와 29개 주요 시책사업을 비롯해 주민에게 널리 알려야 할 구정소식, 생활정보 등을 알릴 종합계획을 짜 이들과 연계하게 된다.
각 부서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짤 때도 주민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지 염두에 두고 홍보과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홍보과 직원들을 포함하면 마포구 홍보요원은 모두 68명. 마포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전 직원을 구 행정 홍보요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홍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마포구가 이처럼 구 행정 홍보강화에 나선 것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는 게 구청측 설명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민원이 잦은 부서를 비롯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늘 자신이 구민에게 마포구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친절 봉사 마인드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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