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익산지역에서 폐업한 음식점이 새로 창업한 음식점보다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19일 익산시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익산지역에서 새로 창업한 업소는 630
개지만 폐업한 업소는 640개로 창업업소수를 10개 더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IMF한파가 몰아친 직후인 지난 98년이후 음식업소들이 무더기로 창업했던데다 지역경기가 침체
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요식업조합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1년 반 정도만 지나면 음식점들의 과포화 현상이 훨씬 심각해져
문을 닫는 점포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영등동 일대에 새로 생긴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의왕 가구축제 30일 개막
의왕시 가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의왕가구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월5일까지 의왕시 오전동 가
구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인근지역이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점차 침체되고 있는 가구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한 것으로 주민경로대잔치,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국악한마당,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쇼 등 다양한 행
사가 마련된다.
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구만들기 대회, 주부를 위한 도전가요왕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 축제로 확산시키는 한편, 시민과 내방객을 적극 유치해 가구 및 관련산업
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로 나타났다.
19일 익산시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익산지역에서 새로 창업한 업소는 630
개지만 폐업한 업소는 640개로 창업업소수를 10개 더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IMF한파가 몰아친 직후인 지난 98년이후 음식업소들이 무더기로 창업했던데다 지역경기가 침체
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요식업조합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1년 반 정도만 지나면 음식점들의 과포화 현상이 훨씬 심각해져
문을 닫는 점포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영등동 일대에 새로 생긴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의왕 가구축제 30일 개막
의왕시 가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의왕가구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월5일까지 의왕시 오전동 가
구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인근지역이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점차 침체되고 있는 가구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한 것으로 주민경로대잔치,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국악한마당,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쇼 등 다양한 행
사가 마련된다.
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구만들기 대회, 주부를 위한 도전가요왕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 축제로 확산시키는 한편, 시민과 내방객을 적극 유치해 가구 및 관련산업
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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