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100분 100강’ 개설
4년간 명사 100인이 릴레이로 참여 … 올해 첫 수강신청
건국대가 새학기부터 명사 100명이 참여하는 ‘100분 100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국에 따르면 ‘100분 100강의’의 강사는 송희라(세계미식문화연구원장), 은희경(소설가), 봉준호(영화감독), 정재승(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씨 등이다. 이들이 올해 진행할 강의는 ‘글로벌 시대의 음식문화’, ‘자기표현 시대의 문학’, ‘세계를 향한 한국영화의 도전’, ‘과학 콘서트’, ‘열정을 경영하라’ 등 대학 수업시간에 듣기 쉽지 않은 주제들로 구성된다.
100분 100강좌는 건국대가 분야별 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자발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초능력 함양과 인성교육 강화로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성과 품격을 갖춘 지성인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했다.
강좌 당 100분씩 분양별 전문 강시진이 강의하며 앞으로 4년간 매학기 12~13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택교양과목으로 매학기 16주 수강하면 1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대상은 전체 학년이다.
건국대는 앞으로 강의를 동영상과 책자로 만들아 학점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개 강좌가 개설된 올 1학기에는 177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수강생의 70%가 신입생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100강좌는 인기위주의 일과성 주제가 아니라 대학생으로서 전공에 관계없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4년간 명사 100인이 릴레이로 참여 … 올해 첫 수강신청
건국대가 새학기부터 명사 100명이 참여하는 ‘100분 100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국에 따르면 ‘100분 100강의’의 강사는 송희라(세계미식문화연구원장), 은희경(소설가), 봉준호(영화감독), 정재승(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씨 등이다. 이들이 올해 진행할 강의는 ‘글로벌 시대의 음식문화’, ‘자기표현 시대의 문학’, ‘세계를 향한 한국영화의 도전’, ‘과학 콘서트’, ‘열정을 경영하라’ 등 대학 수업시간에 듣기 쉽지 않은 주제들로 구성된다.
100분 100강좌는 건국대가 분야별 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자발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초능력 함양과 인성교육 강화로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성과 품격을 갖춘 지성인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했다.
강좌 당 100분씩 분양별 전문 강시진이 강의하며 앞으로 4년간 매학기 12~13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택교양과목으로 매학기 16주 수강하면 1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대상은 전체 학년이다.
건국대는 앞으로 강의를 동영상과 책자로 만들아 학점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개 강좌가 개설된 올 1학기에는 177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수강생의 70%가 신입생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100강좌는 인기위주의 일과성 주제가 아니라 대학생으로서 전공에 관계없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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