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 특가전을 마련하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4일까지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오곡밥, 나물, 부럼 세트 등 관련 상품을 저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일반오곡(500g) 3000원, 유기농 오곡(800g) 9800원, 찰오곡밥(800g) 5900원, 피땅콩(550g) 8500원 등이다.
이마트도 전매장에서 ‘건강기원 부럼 초특가전’을 열고 호두, 땅콩 등 부럼거리와 오곡밥 재료를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기러기아빠, 미혼 직장인 등 싱글족들도 오곡밥을 거르지 말라는 컨셉트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에서는 ‘솔로를 위한 오곡밥·나물 세트’로 오곡밥(150g), 나물(150g)으로 구성된 1인분 식사를 5500원에 제공한다.
또 요리에 적극적인 싱글들을 위해서 현대백화점 경인7개점에서 지난달 26일부터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전통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안내책자 5000부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아울러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도 ‘정월 대보름 참살이 잔치’를 열고, 선물용 부럼세트와 피땅콩, 호박나물, 가지나물, 고사리 등 묵은 나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검정 피땅콩(100g) 1800원, 피땅콩(100g) 1600원, 피호두(100g) 5000원, 피잣(100g) 2000원, 9절판 나물세트 1만원 등이다. ‘부럼세트 선물배송’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대보름 먹거리 모음전’을 마련, 땅콩, 호두 등 부럼과 오곡밥, 찰밥 등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찹쌀, 서리태, 적두, 수수, 기장으로 구성된 찰 오곡밥 세트(800g)를 9800원에, 일반 찰 오곡밥 세트(800g)를 5800원에 판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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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4일까지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오곡밥, 나물, 부럼 세트 등 관련 상품을 저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일반오곡(500g) 3000원, 유기농 오곡(800g) 9800원, 찰오곡밥(800g) 5900원, 피땅콩(550g) 8500원 등이다.
이마트도 전매장에서 ‘건강기원 부럼 초특가전’을 열고 호두, 땅콩 등 부럼거리와 오곡밥 재료를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기러기아빠, 미혼 직장인 등 싱글족들도 오곡밥을 거르지 말라는 컨셉트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에서는 ‘솔로를 위한 오곡밥·나물 세트’로 오곡밥(150g), 나물(150g)으로 구성된 1인분 식사를 5500원에 제공한다.
또 요리에 적극적인 싱글들을 위해서 현대백화점 경인7개점에서 지난달 26일부터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전통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안내책자 5000부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아울러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도 ‘정월 대보름 참살이 잔치’를 열고, 선물용 부럼세트와 피땅콩, 호박나물, 가지나물, 고사리 등 묵은 나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검정 피땅콩(100g) 1800원, 피땅콩(100g) 1600원, 피호두(100g) 5000원, 피잣(100g) 2000원, 9절판 나물세트 1만원 등이다. ‘부럼세트 선물배송’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대보름 먹거리 모음전’을 마련, 땅콩, 호두 등 부럼과 오곡밥, 찰밥 등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찹쌀, 서리태, 적두, 수수, 기장으로 구성된 찰 오곡밥 세트(800g)를 9800원에, 일반 찰 오곡밥 세트(800g)를 5800원에 판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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