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강남구립국제교육원(http://www.gnucr.org)에 개설한다.
강남구는 강남에 거주하는 7000여명의 외국인중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타 지역의 대학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구와 서울대는 오는 3월 8일 서울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국어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주 2회 4개반(월·수 1,2급반 : 16:30~18:00, 화·목 1,2급반 : 18:00~21:00)으로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이 시작된다. 호응도에 따라 주간반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학기당 각각 25만원과 50만원이다.
운영방식은 강남구청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강의실과 어학연습실을 제공하고, 서울대에서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정착 될 때까지 서울대 전임교수진이 파견되어 운영된다.
강남구청 이동호 총무과장은 “강남구에 수준높은 한국어 교육센터가 개설되면 강남구 뿐만 아니라 타지역 외국인들에게도 편익을 제공하게 돼 명실공히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강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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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강남에 거주하는 7000여명의 외국인중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타 지역의 대학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구와 서울대는 오는 3월 8일 서울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국어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주 2회 4개반(월·수 1,2급반 : 16:30~18:00, 화·목 1,2급반 : 18:00~21:00)으로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이 시작된다. 호응도에 따라 주간반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학기당 각각 25만원과 50만원이다.
운영방식은 강남구청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강의실과 어학연습실을 제공하고, 서울대에서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정착 될 때까지 서울대 전임교수진이 파견되어 운영된다.
강남구청 이동호 총무과장은 “강남구에 수준높은 한국어 교육센터가 개설되면 강남구 뿐만 아니라 타지역 외국인들에게도 편익을 제공하게 돼 명실공히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강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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