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이 2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새 사옥 기공식을 갖고 ‘송도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조성익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 등 인천시와 정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구택 회장은 “포스코건설 사옥이전이 양질의 자본과 글로벌기업유치를 가속화하는 디딤판이 돼 상해 푸동이나 중동 두바이를 능가하는 경제특구가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도사옥은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가 개발 중인 송도국제업무단지(173만평) 내 3500평에 지하 4층, 지상 37층의 쌍둥이빌딩(2개동 연건평 4만3000여평) 형태로 건립된다. 사옥으로 사용할 1개 동은 2010년 3월까지 우선 완공하고, 임대용인 1개 동은 추후 단계적으로 짓게 된다.
인천지역사회는 포스코건설의 송도이전을 크게 반기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송도사옥 건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개발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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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조성익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 등 인천시와 정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구택 회장은 “포스코건설 사옥이전이 양질의 자본과 글로벌기업유치를 가속화하는 디딤판이 돼 상해 푸동이나 중동 두바이를 능가하는 경제특구가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도사옥은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가 개발 중인 송도국제업무단지(173만평) 내 3500평에 지하 4층, 지상 37층의 쌍둥이빌딩(2개동 연건평 4만3000여평) 형태로 건립된다. 사옥으로 사용할 1개 동은 2010년 3월까지 우선 완공하고, 임대용인 1개 동은 추후 단계적으로 짓게 된다.
인천지역사회는 포스코건설의 송도이전을 크게 반기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송도사옥 건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개발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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